[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롯데마트는 7일부터 14일까지 겉은 일반 골드, 그린 키위와 똑같지만 속살이 붉은 '제주도산 레드키위'를 3980원(4~6입/1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레드키위는 그린키위의 우성인자들을 조합해 만든 신품종으로 국산 키위 중 가장 빨리 출하되는 조생종이다. 빨간 속살 때문에 '홍다래'라고도 불린다. 겉으로는 다른 키위와 비슷하지만, 속살 가운데가 빨갛게 물들어 있으며 당도는 약 17~18 brix로 그린, 골드 키위 보다 약 20% 정도 더 달다.
레드키위는 전국에서 약 200톤 가량 생산되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약 20톤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사진=롯데마트] 2019.11.06 jun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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