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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창업 3년내 폐업 늘어…10곳 중 1곳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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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커피전문점 7.1만개, 40%는 수도권 집중
전체 매출 증가속 업체당 영업이익 1.9% ↓..."매장간 경쟁 심화"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창업 3년내 폐업하는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폐업율이 높아지고 있다. 업체당 영업이익도 줄었고, 10개 중 1개는 적자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세 번째 시리즈로 '커피전문점 현황과 시장여건'을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통계청, 정부기관, 민간조사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상권분석서비스를 활용해 커피전문점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7월 현재 전국에서 약 7만1000개의 커피전문점이 영업중이다. 10개 중 4개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돼 있다. 시군구별로 커피전문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인구 대비 커피전문 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중구였다.

[그래프=KB금융] 최유리 기자 = 2019.11.05 yrchoi@newspim.com

2009년 이후 커피전문점 창업이 폐업보다 많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창업률은 줄어들고 폐업률은 높아지고 있다. 2008년 3000개가 넘지 않았던 커피전문점 창업은 2018년 1만4000개로 급증했는데, 같은 기간 폐업은 약 4000개에서 9000개로 두배 남짓 늘었다.

창업 후 단기간에 폐업하는 매장이 크게 늘면서 2018년 현재 전체 폐업매장의 절반 이상은 영업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영업기간 3년 미만 폐업 비중은 제주가 62.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세종(59.3%), 광주(58.6%), 인천(57.9%) 순이다.

2017년 기준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1%가 증가했다. 그러나 업체당 영업이익은 1.9% 줄었고 전체 매장의 11.0%는 적자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자 운영 매장을 제외하면 커피전문점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영업이익률)은 19.3%로 음식점 17.5%에 비해 높았다.

커피프랜차이즈 현황을 보면 2018년 현재 커피프랜차이즈 매장수는 1만5000개로 외식업종 중 한식, 치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매장수를 보유하고 있다. 매장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수는 전년 대비 줄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신규 개점도 정체, 폐점은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 역시 2015년을 고점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은 브랜드보다 맛과 접근성, 가격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 소형, 비 프랜차이즈 매장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업종"이라면서 "다만 매장간 경쟁이 심화되고 동일 상권이라도 매장별 매출에 차이가 커 창업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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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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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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