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세대 도배·장판 교체, 주부식·생필품 지원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가 화정면 제도마을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5일 전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전문공사업체와 함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전기밥솥, 주부식,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집수리 봉사 및 2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사진=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
함영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서지역 주민들도 복지혜택에 소외 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공사,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