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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全韩中国学人学者联谊会秋季培训会议举行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6:01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6:07

2019年全韩中国学人学者联谊会秋季培训会议3日在首尔中央大学举行,中国驻韩国大使馆教育参赞力洪、一等秘书辛立军出席,全韩学联总会及各地区分会、在韩中国博士生联谊会、在韩国家公派生联谊会、在韩中国人法学会和各校级学联代表等共计160余人参加会议。

会议首先组织观看了习近平总书记在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招待会和庆祝大会上重要讲话的视频录相,进一步学习和领会重要讲话精神。

中国驻韩国大使馆教育参赞力洪发表讲话【图片=全韩学人学者联谊会提供】

力洪参赞在致辞中表示,本次培训的根本任务是深入学习贯彻习近平总书记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重点学习习近平总书记在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招待会及庆祝大会上的重要讲话精神,具体目标是理论学习有收获,思想政治受洗礼,干事创业敢担当,为民服务解难题,清正廉洁作表率。

他向学联提出五点要求:1.学联骨干要明确自身的学生身份,以学业为主,首先把学习搞好,在此基础上做好学联工作。2.努力学习党的路线方针政策,要有爱国奉献的精神。习近平总书记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是全党全国人民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行动指南,具有普遍的指导意义。作为在韩中国留学人员,要充分领悟"支持留学、鼓励回国、来去自由、发挥作用"十六字留学方针对于留学人员的引导作用。3.学联骨干要服从使馆领导,弘扬爱国精神,严守纪律和规矩,提升能力和水平,加强作风建设,牢固树立"四个意识",坚定"四个自信",做到"两个维护",努力成为政治坚定、纪律严明、工作干练、作风过硬的学联工作者。4.服务为先,增长才干。学联要根据在韩留学人员不同的生活背景和学习上困难,提供热情的服务,酌情帮其排忧解难。5.不断完善组织建设,形成廉洁自律、乐于奉献的工作作风。

全韩中国人学者联谊会会长年陈讲话。【图片=全韩学人学者联谊会提供】

全韩学联会长年陈在发言中表示,一定认真学习和深刻领会习总书记重要讲话精神,进一步激发爱国热情,树牢留学报国远大志向,不辜负党的和人民期望与重托,贯彻落实好十六字留学方针,努力做到平安留学、健康留学、文明留学、成功留学。他初步总结了在韩留学人员在积极开展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活动中所取得成绩,表示,这一系列活动的成功举办,极大激发了在韩中国留学人员的爱国热情,振奋了人心,鼓舞了士气,坚定了努力学习、留学报国的决心,同时也向韩国社会各界展现了新时代中国留学人员爱国、团结、刻苦学习、积极向上良好形像。他积极回应了力洪参赞给学联提出的五点要求,表示一定尽快制定具体工作措施,积极开展工作,努力把学联工作推向新的高度,做出新的成绩。

在韩博士生联谊会代表刘浏、国家公派留学人员学联代表王宇轩、全韩学联法律分会代表高晗和地区学联分会代表文教帅先后就学习习近平总书记的两个重要讲话谈了感想和体会,号召全体留学人员深入学习了解新中国成立和发展的历史以及取得的伟大成就,展望中华民族伟大复兴的美好未来,激发爱国热情,厚植爱国情况,努力学习,刻苦钻研,早日成为祖国需要的人才,为国家发展做出积极贡献。

与会人员合影【图片=全韩学人学者联谊会提供】

会议安排了国情教育和形势教育内容,组织收看了纪录片《彩色新中国》,邀请武汉大学魏珊副教授作了题为《中国经济增长的动力内在逻辑和嬗变演进》的讲座,使与会代表重温了新中国成立过程以及走过的伟大历程,了解到中国经济发展的强大内在动力和最新经济发展形势,进一步增强了作为中国人的自豪感,坚定了中国梦必定实现的信心。

会议期间,力洪参赞向卸任的全韩学联第十届会长阿古达木和釜山庆南地区分会会长万翔颁发荣誉证书,对他们对学联工作做出的成绩给予积极肯定。两位卸任会长表达了对教育处和学联组织的感谢以及依依不舍之情,分享了学联工作经验和体会,鼓励大家继续努力,做出新的成绩。

辛立军老师对培训会进行了全面总结,并结合最新安全形势,特别是就留学生如何理性表达爱国热情、依法依规维权等问题进行了深入的安全教育。

全韩学人学者联谊会供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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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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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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