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과 '공공성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이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19.11.05 lkk02@newspim.com |
이날 협약에서 3개 기관은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 구축 △감사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공동 학습연구팀 운영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사회공헌활동의 상호교류와 협력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제품 공동구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감사 품질 향상을 통한 공공성 제고는 물론 진주를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의 주거복지약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을 위한 대리인'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승강기안전공단 신동호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감사 및 반부패·청렴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