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해외기업 美 나스닥·홍콩증시 IPO 공동주관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4:14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4: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증권사 첫 美 나스닥 상장주관 '쾌거'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업체 홍콩 상장도 주관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이 미국 나스닥과 홍콩에서 해외 기업의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로 선정돼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2008년 설립된 독일계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엔텍'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mRNA 기반 치로제, CAR-T, 면역관문억제제, 항체, 저분자화합물 등의 항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모 규모는 약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750억원)에 달한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미국 나스닥 상장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것은 미래에셋대우가 처음이다.

또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업체 'ESR'의 공동주관사로도 선정됐다.

ESR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물류센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업체로, 대도시 인근에 확충한 물류 자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 유통업체, 3자 물류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개시했으며, 확정 공모금액은 16억 달러(약 1조8700억원)이다. 올해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큰 IPO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향후 ESR의 파이낸싱 파트너로서 꾸준히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본사 에쿼티 세일즈 본부와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IPO 관련 마케팅과 실무를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간 강력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