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간추천주] 3Q 실적 모멘텀 부각..."현대글로비스·카카오 주목"

기사입력 : 2019년11월03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1월03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그룹 신차 효과' 현대글로비스·만도 제시
비즈톡 광고 매출 기대되는 카카오도 이름 올려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국내 주요 기업들이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실적 모멘텀이 두드러지는 종목을 주간 추천종목으로 추천했다.

주요 증권사 주간 추천주(11월4~8일) [자료=각 증권사]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SK증권·유안타증권·KB증권은 주간추천주로 현대글로비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 카카오,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제시했다.

먼저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글로비스와 한미약품, 연우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현대글로비스와 한미약품 모두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측했다. 연우는 국내 대형 바이어 매출 증가 및 대(對)중국 수출 증가가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LG화학과 한국조선해양,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업황 부진에도 전기배터리 모멘텀에 따른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이 강점으로 꼽혔다. 한국조선해양은 하반기 모잠비크와 카타르가 발주하는 LNG 캐리어 물량 기대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록시마 판매 호조, 램시마SC 출시 효과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자회사 바이오팜 상장 효과가 기대되는 SK와 함께 현대모비스, 카카오를 추천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국내외 판매 호조에 따른 물류 확장, 카카오는 비즈톡 광고 매출 급증 및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금융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KB증권 역시 카카오를 주목할 종목으로 꼽았다. 이 외에 글로벌 OTT 한국진출 본격화로 인한 프리미엄 콘텐츠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스튜디오드래곤, 현대차그룹 신차사이클로 주행보조시스템(ADAS) 장착 수혜가 가능한 만도를 주간추천주로 제시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