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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일본이 수출규제 유지하면 지소미아 연장 절대 불가"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11:53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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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현우 이서영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의 연장 문제에 대해 "일본이 우리에 대한 조치를 유지하면 지소미아 연장은 절대 불가"라고 분명한 입장을 보였다.

정 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지소미아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19.08.22 alwaysame@newspim.com

정 실장은 한미 동맹을 위해 지소미아가 필요하다는 정유섭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도 "과거 우리 정부가 주변국들에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에 큰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쳐진다"면서 "우리 외교 정상화 과정이라고 평가해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 실장은 최근 미국 대학교 관현악단의 중국 방문에 대해 한국인 단원의 비자신청이 거절됐다는 보도에 대해 "이것은 한국인 단원이 비자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이지 거절 받은 것이 아니다"며 "오보"라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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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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