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 2일 200여명 '기업가정신 함양'
글로벌-소셜-청년창업 등 3주제 발표 토론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일‧중국‧필리핀‧베트남 등 국내외 총 5개국의 22개 대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가정신 함양 및 국내외 창업생태계 주요 이슈 공유 등을 위한 제5회 학생창업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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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전경 [사진=동명대학교] 2019.10.30. |
동명대 창조교육 다목적홀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글로벌, 소셜, 청년창업 3가지 주제로, △동남권 LINC+사업단, 동신대, 남부권창업교육거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동명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다.
해외에서는 중국 황회대학교, 중국 청도이공대, 필리핀 CPU대학교, 독일 퀄른공과대학교, 호치민기술사범대학교, 호치민 교통대학교, 빈롱기술사범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국내 참여대학은 동의대, 연세대(원주), 동아대, 영남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경상대, 계명대, 창원대, 군산대, 경남대, 동신대, 인제대, 동서대, 울산대 등이다.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외국 참여대학 교수·인솔자·학생 등이 참석하는 학생창업국제컨퍼런스 '웰컴파티'를 갖는다.
11월 1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동명대에서 △정홍섭 총장의 환영사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 △교육부 강소희 사무관의 격려사와 △키노트(CEO, Lighting Up Ventures, Inc. Mario Garcia-Lee 마리오 가르시아 "Do Good and Do Well: How to have a great career and have a positive impact") 등이 이어진다.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공유&네트워킹으로 △교수트랙(·국내창업교육사례발표·해외창업교육사례발표 ·창업문화활성화간담회 ) △학생트랙(10초 스피치·창업팀빌딩·창업아이템 발표)도 갖는다.
이어 글로벌 지역사회 문제 탐색, 글로벌 문제해결방안 아이디어 발굴, 팀별 발표 자료 제작, 팀별 발표,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등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부산테크노파크,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자신문 등이 후원한다.
정홍섭 총장은 "국내외 여러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미래에 우리나라와 지구촌 전역을 빛낼 창업가로 발전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