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제품 환경인증 등 업계 애로사항 건의, 개선과제 논의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제16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동향과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비금속광물 분야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재성 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서상연 서울경인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금속광물위원회는 16차례 위원회 개최를 통해 레미콘·콘크리트·석재·유리 등 주요 비금속 광물 분야 중소기업의 애로를 전달하고 정책적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콘크리트 제품의 환경마크·GR 등 인증 관련 건의 등 업계에서 제출한 애로사항에 대해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각 협동조합의 이사장들이 개선대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재성 위원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현안 대응, 애로사항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향후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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