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1시 충주, 제천, 단양 등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같은 상황은 내몽골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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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1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같은 상황은 내몽골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충주시 188㎍/㎥ △제천 133㎍/㎥ 단양 149㎍/㎥ 등이다. 낮 12시에는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등 남부 3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하면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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