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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28일 14:05

최종수정 : 2019년10월28일 14:05

11월 1~2일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열려
공예분야 차세대 스타창업가 발굴 및 지원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는 매년 손재주 좋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명의 예비 혹은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 대표 행사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된다. [사진=서울시]

특히 올해는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기존 53개 입주기업들이 오픈 스튜디오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마켓,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시민들을 위해 창업과 유통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창업사례강연도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며 60팀 중 최종 3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영징 서울여성공예센터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차세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하는 자리로 여성공예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어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기에 공예마켓과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공예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orea20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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