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28일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꾸지뽕 농장에서 김광연(51)씨 부부가 열매를 수확을 하고 있다.
산청군 생비량면 김광연씨 부부 꾸지뽕 수확 모습[사진=산청군청]2019.10.28 |
김 씨 부부는 11년의 연구 끝에 기존 품종보다 과육이 크고 가시가 없어 재배가 수월한 신품종 꾸지뽕인 '산음동의목'을 개발해 재배하고 있다.
천연 항노화 식품으로 불리는 꾸지뽕은 피를 맑게 하고 만성염증을 없애며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산청군 생비량면 김광연씨 부부 꾸지뽕 수확 모습 [사진=산청군청]2019.10.28 |
동의보감에서는 꾸지뽕을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자양, 강장, 불면증과 여성 질환 등에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