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미국 vs 러시아, 한국 방공식별구역서 '기싸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러, 22일 6시간 동안 카디즈 진입‧이탈 반복
전문가 "러, 美 동맹정책 틈새 파고들려는 의도"
"카디즈 진입 더 빈번해질 가능성 높다" 전망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을 놓고 미국, 러시아가 '기 싸움'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를 몇 시간 동안이나 맘대로 넘나들고 이에 대해 한‧미동맹 약화를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미국은 이에 질세라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A-50 1대, 전투기 SU-35S 3대, 전략 폭격기 TU-95 2대 등 러시아 군용기 6대가 이날 오전 9시 23분경부터 오후 3시 13분경까지 약 6시간 동안 울릉도 북방 해상 카디즈에서 진입과 이탈을 반복, 우리 공군이 F-15K 등 전투기를 출격시켜 대응조치를 한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선 "러시아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미 동맹 약화설'을 이유로 우리 카디즈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행위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자 미국은 즉각 "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건을 한국과 공동 대응할 것", "한국과의 동맹은 철통같다"고 하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러시아 전투기 SU-35S가 비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러, 독도 영공 침범에 이어 카디즈 진입‧이탈까지…'한‧미 동맹 약화설' 때문?
    美 "한국과 공동 대응할 것"…한‧미 동맹 약화설 정면 부인

물론 이날 러시아의 카디즈 진입‧이탈이 영공 침범 행위는 아니다. 카디즈는 국가별로 미식별 항적을 조기 식별해 영공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임의적으로 설정한 구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러시아 군용기가 지난 7월 독도 영공을 침범한 사례가 있고, 이를 제외하고 카디즈 진입 건만 놓고 보더라도 2019년에만 20회에 달하기 때문에 러시아가 카디즈를 이용해 한반도에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같은 사실을 방증하듯, 미국은 즉각 공식입장을 통해 "한국과 공동 대응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 나오는 '한‧미 동맹 약화설'을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지난 2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최근 러시아 항공기의 도발적인 공군작전과 관련해 동맹국 한국과, 한국의 우려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건을 놓고 미국은 한국과 밀접히 조율하고 있다"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드려는 러시아의 추가적인 시도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leehs@newspim.com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이와 관련해 러시아가 한‧미 동맹을 비롯해 한‧미‧일 3각 공조에 균열을 초래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시 말해 러시아의 행위 이면에는 한‧미 동맹뿐만 아니라 한‧일 관계에도 악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이 이들의 견해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침범은 미국이 지지하는 자유로운 비행 원칙에 반할뿐 아니라 역내 갈등 조장 의도가 분명하다"며 "역내 상황, 특히 한미일 3각 공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이를 약화시키기 위한 시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에반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수석차관보는 "러시아의 침범은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비슷한 저자세로 나오는지 시험하려는 성격"이라며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시점을 악용해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을 비행함으로써 두 나라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시험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대사는 "일부 러시아 군용기가 울릉도 북방 카디즈로 진입해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비행 항로로 설정한 것은 한‧일 간 영유권 분쟁을 촉발시켜 분열을 야기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25일 트위터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사진 왼 쪽에서 세번째)이 최병혁 한미연합사부사령관(사진 왼 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제5포병여단의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을 참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주한미군 트위터]

◆ 주한미군, 이례적으로 한국군 훈련 참관하는 주한미군사령관 모습 공개까지
    "한‧미 동맹 철통…한국과 약속 흔들리지 않아"

미국은 여기에 한술 더 떠, 이례적으로 공식채널을 통해 우리 군의 포사격 훈련 모습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과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의 동반 훈련 참관 모습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최병혁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과 함께 제5포병여단을 방문했다"며 "한‧미 동맹은 철통같고(ironclad) 한국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은 그러면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최병혁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과 함께 훈련을 참관하는 모습을 비롯해 훈련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게재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도 같은 날 SNS를 통해 그가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 문해리 사격장에서 실시된 제5포병여단의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을 참관하며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이들은 고도로 훈련돼 있다"며 "최고의 전투(Battle of King)였고 동기부여가 된다"고 극찬했다.

[대구=뉴스핌] 이한결 기자 = 공군 F-15K 전투기가 비행하는 모습. alwaysame@newspim.com

◆ 박원곤 교수 "러시아 카디즈 진입, 재발 가능성 매우 높아…한‧미, 더 강력한 대응 했어야"

이에 대해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등 주변국의 카디즈 진입이 반복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내다봤다. "한‧미 양국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다.

박 교수는 "최근에 한‧미 동맹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정책이 예전과 같지 않고 약화되는 것으로 보이고, 또 한반도에 안보적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자 러시아가 그 틈을 파고 든 것"이라며 "한‧미 동맹을 시험해 보기 위해 카디즈에서 그런 행위를 벌인 것이라는 목표가 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이어 "러시아는 이번에 영공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주 정교하게 카디즈에 들어 왔다"며 "하지만 미국이 공동대응 정도로만 반응을 해 중국 등이 앞으로 이런 행위(카디즈 진입‧이탈)를 반복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론 카디즈가 국제법적으로 보장된 것이 아니라 강력한 대응에 한계가 있기는 하다"면서 "하지만 카디즈로 들어오는 러시아 군용기들의 항로를 따라 한‧미가 공동 훈련을 한다든지 하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언급했어야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았을 텐데, 이번에 한‧미가 그렇게 하지 않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