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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 대봉감축제, 11월 1∼3일 평사리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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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 악양 대봉감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섬진강변의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개최된다.

하동 악양 대봉감[사진=하동군청]2019.10.25

악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과 지리적 표시 등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마련된다. 

축제는 1일 전국 대봉감 품평회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영호남의 만남' 광양연예인협회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첫날을 장식한다.

둘째 날은 악양국악회의 길놀이에 이어 대봉감의 풍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봉제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쇼 성인가요베스트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축하공연과 한국무용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인기가수 윤향기, 배일호, 하동진, 왕소연, 진국이, 손빈아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에 이어 축제장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은 제1회 전국 힐링댄스 대회가 개최되고 이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봉감 ○×퀴즈, 진주얼무용단의 2019 신 무용의 향연, 힐링댄스 시상식,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끝으로 축제 막을 내린다.

축제장에서는 대봉감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비롯해 전국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밤·쌀 등 악양 농산물 판매장, 녹차 무료 시음 및 판매, 대봉감 떡 및 밤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고 왕이 으뜸감이라고 인정한 감지왕으로 불리고 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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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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