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우수농산물과 함양산삼엑스포 홍보 병행
[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차 여수 세계 한상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지리산 함양의 우수 농산물과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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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왼쪽3 번째)함양군수가 23일 제18차 여수 세계 한상대회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거창군청]2019.10.23 |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축제이다.
대회기간 행사장에는 총 300개의 기업전시 부스가 설치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함양군에서는 하얀햇살㈜, 인산죽염㈜, 지리산홍화인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30여종의 함양농식품을 전시·홍보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도 병행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3일 오후 대회에 참가해 대회장인 리딩CEO 고상구 회장(베트남·K-MARKET 대표이사)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함께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함양농식품 홍보부스를 돌아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