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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시각예술분야 유망·우수 작가 24인 선정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09:29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09:29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올해 초 경기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의 창작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에 경기 유망·우수 작가 24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로고

선정 작가들의 신작은 '2019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 : 생생화화'에서 처음 발표되며,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은 선정 작가에게 신작 제작에 필요한 창작지원금과 비평 프로그램, 성과발표전시를 진행하는 과정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며 도내 미술관 전시 진입을 견인함으로써, 예술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전시에 앞서 지난 4월 26일 재단에서는 작가와 평론가, 큐레이터 등이 선정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토론하는 1차 비평 워크숍을 진행된 바 있으며 전시가 열린 뒤 2차 공개 비평 워크숍이 열릴 계획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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