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2019 아모레퍼시픽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포럼은 아시아의 아름다움, 삶의 질, 생명, 여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는 '생명 지속적(Life-Sustainable)문명의 길: 중국과의 대화'를 주제로 우리와 인접한 중국의 현대 여성이 역사문화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살펴보고, IT 기술과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자료=아모레퍼시픽] |
중국 현대 여성의 '발명'을 주제로 한 북경대 문화센터 연구소장 다이진화(戴錦華)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은 총 네 명의 연사 강연과 대중들과 함께하는 두 차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팀 손지우 팀장)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상해 금융경제대학 추이리리 교수) △중국의 귀농귀촌과 생태공동체 운동_신향촌 건설운동(화&동 청춘초당 김유익 대표)의 연사 강연은 여성, 중국, 문화, 문명, 생명, 도시 등의 키워드로 포럼을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의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3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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