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 기념식 및 전시회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3:46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3:47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를 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지난 21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단행본 최우수작 1편, 우수작 5편, 장려작 7편 등 13편, 북아트 5점, 우수강사 3명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올해 선정된 단행본 90점과 북 아트 17점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청주시의 1인1책 펴내기 운동 출판 기념식이 21일 열렸다.[사진=청주시]

참여한 시민들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이 청주시만이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문화 사업으로 청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책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라며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 세계화 운동의 일환으로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직지의 가치를 책 펴내기로 승화시키는 운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22곳(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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