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1명 대상으로 인성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자기표현력과 자신감을 함양시켜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인성캠프 [사진=곡성군] |
참석한 아동들은 인성교육과 함께 올바른 발음과 발성 등 다양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지고, 불갑산 아래에서 자연에서 즐기는 숲 체험과 솔방울 장난감, 꽃잎 액자 만들기 등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곡성군 관계자는 "휼륭한 인재는 올바른 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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