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3일 미국에서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개최
엔지켐생명과학·케이엠더블유 등 총 10개 기업 참여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카페24· 아프리카TV ·세틀뱅크· 엔지켐생명과학 등 코스닥 유망기업 10개사가 미국 기관투자가들을 만난다. 글로벌 성장전략 등 기업가치 제공방안을 적극 알려 미국 및 외국인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오는 23~24일 미국 보스턴 및 뉴욕에서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 기관투자가들에게 국내 코스닥상장업체들의 기업가치를 알려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다.
[표=거래소] |
이번 IR컨퍼런스에는 코스닥 시장의 코스닥 대표·우량 상장기업과 신규상장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엠더블유 ▲휴젤 ▲고영 ▲오스템임플란트 ▲아프리카TV ▲RFHIC ▲카페24 ▲엔지켐생명과학 ▲세틀뱅크 ▲민앤지 등 총 10사가 참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수요 발굴·확충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설명회(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