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간 차이 존중하고 분쟁·갈등 해소방안 모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은 17일 대전 광수사 소강당에서 ‘분쟁과 평화’를 주제로 종교인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종교연합(URI-Korea)의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불교, 원불교, 민족종교, 유교, 천주교, 대한성공회 등 각 종교단체의 대표들과 생명존중시민회의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종교연합(URI-Korea) 종교인 평화포럼 모습 [사진=광수사] |
이들은 국내 여야·민관 갈등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분쟁(紛爭)과 갈등(葛藤)’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토론했다.
한국종교연합(URI Korea)은 2000년 6월 한국에서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종교 간의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연대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의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