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수원시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경기도 수원에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총 3236가구 규모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51가구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이다. 가구주가 아니어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들어선다.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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