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칭따오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GMF는 청명한 가을날 잔디밭에서 도심 속 여유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모던 라이프 페스티벌로 오는 19~20일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 칭따오는 축제의 공식 맥주로서 부스 운영 및 환경 사랑 캠페인,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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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GMF 공식 후원. [사진=비어케이]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 후원사 중 하나로 참여하는 칭따오는 호수와 나무, 칭따오가 어우러진 수변 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을 운영한다. 이는 행사의 콘셉트와 같이 도심 속에서 만나는 호수와 나무,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로 올해 스텔라장, 노리플라이, 페퍼톤스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질 공간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환경 사랑을 한뜻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GMF의 취지에 맞춰 환경보호 캠페인도 연다. 칭따오 페트 컵 재사용 고객에는 맥주 추가 구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칭따오 브랜드 부스에서는 SNS 인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칭따오 관련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날 야외 뮤직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칭따오와 함께 도심 속 여유와 음악, 환경 사랑까지 한뜻으로 응원하고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칭따오는 2년 연속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서 환경 사랑 캠페인과 프로모션 등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소비자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