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우리 함께해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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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청]2019.10.15. |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우리 함께해요’는 마을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찾아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사업이다.
부북면지역사회복장협의체는 이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려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이웃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함께하는 마을복지 실천에 앞장서도록 했다.
장경재 민간위원장은 “마을 주민분들이 복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하니 호응이 좋았다”면서 “본인의 복지뿐만 아니라 마을의 복지도 모두 함께 실천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매월 1회 방문해 복지서비스와 사업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