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청소년 가족소통 프로젝트 ‘마음동행’을 운영해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10월 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가정 50여 명이 참석해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글램핑장 1박 체험과 집단미술상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가족소통 ‘마음동행’ [사진=고흥군] |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가정에서 행복하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 체험프로그램, 교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군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는 청소년 가족소통 프로그램 ‘마음동행’에 이어 오는 25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 4층에서 ‘자녀의 올바른 인성지도를 위한 소통 및 대화기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