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청년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로컬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의 공모로 이뤄진 것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8월 선정된 총10개팀 22명이다.
서울청년 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로컬캠프 모습[사진=완주군청] |
이들은 지역특산물 브랜딩, 관광콘텐츠 개발, 유통, 출판 등 창업계획을 가지고 9월말부터 2개월 동안 지역자원조사와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캠프 1일차에는 완주지역에 대한 전반적 이해, 완주군 청년정책과 소셜굿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고산 청년거점공간을 방문해 지역에 귀촌한 청년, 청년창업공동체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지역문화와 푸드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누에, 로컬푸드지원센터, 고산가공센터 등 관련 기관을 탐방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완주군 청년창업사례로 소양 그린뜰 힐린팜을 방문하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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