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헤이즈 "'만추', 실제 이별경험 담아…앨범 중 가장 애착 가요"

기사입력 : 2019년10월13일 08:00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08: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헤이즈가 타이틀곡 ‘만추’를 실제 이별 후 쓴 곡이라고 털어놨다.

헤이즈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카페에서 뉴스핌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이번 앨범의 이별 곡은 모두 실제 경험담에서 나왔다”고 털어놨다.

[사진=스튜디오블루]

헤이즈는 “제가 지금까지 쓴 곡 모두가 경험담이다. OST나 다른 가수의 피처링을 제외하고 경험을 토대로 썼다. 일기를 자주 쓰기도 하고, 영감이 떠오르면 메모장에 많이 적어놓는 편이다. 거기에 멜로디를 붙여서 쓴다”고 설명했다.

이번 ‘만추’ 앨범에서 타이틀곡은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와 앨범과 이름이 같은 ‘만추’다. 특히 ‘만추’는 헤이즈가 가장 최근에 작업한 곡이자, 그의 이별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에 대해 헤이즈는 “가장 최근 연애하면서 상대방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다. 상대방과 만나면서 저를 얼마나 사랑해줬고, 아껴주고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알기에 배신감보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상대방의 입에서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싶지가 않아 더 매정하게 관계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가을이었는데, 모든 계절적 배경과 심경을 담을 수 있는 키워드가 만추라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다. 가장 최근에 작업한 곡이기도 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다. 아마 상대방도 노래를 들으면 본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이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에는 더블 타이틀곡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만추(Feat.크러쉬)’를 포함해 ‘일기’ ‘DAUM(Feat.콜드)’ ‘얼고 있어’ ‘missed call’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