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향토기업 ㈜골드종합건설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개최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경찰서는 지난 7일 보성군청 및 향토기업 ㈜골드종합건설의 후원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령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확철, 야간까지 이어지는 추수 작업 안전사고를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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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보성군청·향토기업 ㈜골드종합건설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모습 [사진=보성경찰서] |
전달식에 참석한 보성군 유영관 부군수는 “고령주민들이 많은 보성군은 농사철에 교통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도로관리청으로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협력, 시설개선 등 근본적인 사고예방에 더욱 협력하겠다”며, “이번에 전달한 형광조끼가 경찰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복영 보성경찰서장은 “관내 저소득층 고령주민 및 이륜차 등 운전자에게 우선 지급토록 하고 향후에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고령주민들의 각종 사고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