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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개발행위관련 무료 컨설팅 창구 운영

기사입력 : 2019년10월07일 13:44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13:44

[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개발행위 인·허가와 관련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달부터 관내 측량업체와 민·관 합동 ‘개발행위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개발행위 무료상담 창구는 매주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운영된다. 토지분할, 농지·산지전용, 건축, 개발행위 인·허가 및 토목설계 컨설팅(측량, 설계방향 등)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해남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무료상담창구 운영으로 민원인들에게 절차와 소요시간, 제반 비용 등 인허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제한적인 상담체계를 벗어나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통한 허가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원스톱 서비스 민원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민원인이 인허가 관련 민원을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민원상담관을 창구로 전진 배치·운영하면서 민원상담관이 민원인을 대신해 인·허가 관련 부서 검토의견을 수렴,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 무료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인허가 민원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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