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곤충체험·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