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강진군, 가을 축제와 연계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한가득

기사입력 : 2019년10월07일 10:57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10:57

[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가을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스포츠대회들을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일 2019 청자배 남·여 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시작으로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국제 주니어 친선교류전 및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당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사진=강진군]

2019 강진청자배 남·여 배드민턴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점검하며 단합을 다질 계획이다.

2019 강진 청자배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강진 캐롬클럽일원(힐, 강진, 포지션, 부강클럽)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9 XIOM배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탁구 최강전 겸 제1회 국제 주니어 친선교류전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320여 명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국내 중고등학교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리고 친선 교류도 도모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및 슬로바키아 등 6개국 선수 약 250여 명(국내 182명, 국외 6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각국 선수들(미국 2명, 슬로바키아 14명, 일본 14명, 중국 42명, 호주 6명)이 접수 완료했으며 국내 선수들은 이번 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진군에서는 강진 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스포츠대회를 연계해 선수단과 임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준비 등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대회 개최 관련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에 오시는 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가을 관광이 되도록 대회들과 가을 축제를 연계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글로벌 강달러 심화···환율 1500원 찍나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내우외환'에 1500원선도 위협할 전망이다.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국내 정치는 더 깊은 혼란에 빠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해에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이 예고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정부 리더십은 취약하다. 29일 외환 전문가는 연초 달러/원 환율 상단을 1500원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원화 약세를 이끄는 국내 정치 불안이 장기화하고 있어서다. 한국은 헌정사 처음으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상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게 된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총리 탄핵안 가결로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1500원에 갈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예상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도 "정치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우려된다"며 "달러/원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7일 오후 4시10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90포인트(-1.02%) 하락한 2,404.77로, 코스닥 지수는 9.67포인트(-1.43%) 하락한 665.97로 오후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20원(0.76%) 상승한 1,476.00원에 오후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27 yym58@newspim.com 국내 정치 불안으로 원화 약세는 이어지는 반면 달러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주요 6개 국가와 미국 달러 가치를 비교한 달러지수는 108을 넘으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 높은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금리 인하 전망 후퇴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 강세를 완화할 재료도 부족하다. 일본 엔화를 포함해 아시아 국가 통화 약세는 계속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도 정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원화 하락 요인은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수출업체가 달러화를 원화로 바꾸는 네고물량, 달러/원 환율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 정도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화 고유의 강세 유인을 찾기 힘든 현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미국 달러가 약세 전환하는 경로가 유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할 정부 리더십이 약해졌다는 점이다. 최상목 권한 대행은 경제 사령탑을 넘어 외교와 국방, 안보 등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국 불안 자체뿐 아니라 트럼프 집권 초기 정부 리더십 부재에 따른 협상력 약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역전 폭 축소 등이 원화 약세 압력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 전규연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 직전 달러/원 환율 시작점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2025년 환율 경로가 달라질 것"이라며 "환율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내년 1500원대 환율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ace@newspim.com 2024-12-29 06:00
사진
오겜2, 하루 만에 92개국 넷플릭스 1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집계됐다. 2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2'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포스터 [이미지=넷플릭스] 국가별 순위를 보면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에서 목숨을 건 게임의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456억원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위권에 진입했고 8일 만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총 106일 동안 10위권을 유지했다. kh99@newspim.com 2024-12-28 13: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