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운용과 공중급유기 전력화 진행 현황 점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공군작전사령관 황성진 중장은 4일 공중기동작전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해기지를 방문해 공중기동정찰사령부와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부대별 주요 임무현황을 점검하고 군사대비태세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황 사령관은 기동사 전술토의를 주관하고 공중기동 및 감시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개선방안과 신규 도입 무기체계를 포함한 항공전력의 효율적인 운용방안을 논의했다.
공군작전사령관 황성진(맨 앞쪽) 중장은 4일 공중기동작전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해기지를 방문해 공중기동정찰사령부와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부대별 주요 임무현황을 점검하고 군사대비태세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사진=공군작전사령부] |
이어 항공통제기 피스아이(E-737) 운용현장과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 전력화 현장을 방문해 작전요원들의 공중감시 경계태세와 전력화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황성진 사령관은 “책임감을 갖고 전력화 임무를 완수해주기 바란다”며 “빈번해지는 주변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역내 안보상황을 유념해 공중경계작전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