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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800억원 규모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승인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09:08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09:08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 위치도 [사진=경기도]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9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김포시 사우동 일원 97만5000여㎡ 부지에 6923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달 27일 개통된 김포 도시철도(골드라인)와 맞물려 도시개발이 진행될 경우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기능 증진 및 교육·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8분 이내에 도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지역의 교육수요와 문화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교 유치 등 특색있는 도시공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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