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가구 일반 모집에 8975건 청약 접수..최고 경쟁률 452대 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아이파크'가 평균 경쟁률 65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역삼센트럴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는 138가구 모집에 8975명이 몰려 65.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전용 115㎡B였다. 4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809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452.25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25㎡A 209.33대 1 △전용 125㎡B 119.67대 1 △전용 84㎡B 54.30대 1 △전용 84㎡A 4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49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분양 물양은 138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물량은 △84㎡A 101가구 △84㎡B 27가구 △115㎡B 4가구 △125㎡A 3가구 △125㎡B 3가구다. 84㎡ 이상 평형의 경우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