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광동 방송사, 강원도 철원~고성 평화지역 취재
왕홍 4인 초청 양양국제공항, 문화․관광자연 홍보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중화권 대만, 광동 방송사와 온라인 스타 왕홍 등 4명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경제권으로 급부상하는 ‘신강원’을 찾아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취재 대장정을 시작한다
강원도청 [뉴스핌DB] |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취재는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주요 이슈인 DMZ 평화지역, 동해안 경제권 등 강원도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는 중화권 소비계층인 8090세대 인기 왕홍 및 대만, 광동 방송사와 함께 컨셉별 콘텐츠 기획해 온라인과 글로벌 매체를 통해 신강원 콘텐츠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온라인 스타 왕홍 등 4명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개별 여행 컨셉으로 용산 HDC 신라면세점 내 강원도특산품관 방문을 시작으로 10월의 강원도 문화 관광, 축제, 음식, 외국인 대상 택시, 양양국제공항 등 현장의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강원도의 10월 가을 풍경과 DMZ평화지역, 동해안 경제권 취재 영상은 각 방송사별 50분물로 제작돼 대만 1위 뉴스채널과 광동 방송사 국제 채널, 안휘방송사를 통해 약 10억 현지인들에게 방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김태훈 대변인는 “중화권 주요 매체 활용 강원도 평화지역과 동해안 경제권을 홍보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평화의 중심 강원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평화지역 및 동북아 신강원을 현지 매체를 통해 홍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로 인해 중화권 다양한 분야의 방문객들이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해외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