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치매안심센터는 27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건강관리, 가족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치매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65세 이상 홀로 살고 있거나 부부인 치매환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우선순위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사진=곡성군] |
곡성군은 약 달력 등 6종의 치매위생 소모품을 제공하고, 낙상 등 집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잡이 안전바 설치와 지팡이 제공과 욕창 방지를 위해서 283명의 재가치매환자에게 쿠션방석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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