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농·축협 정규직원 6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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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전경[사진=경남농협 제공]2019.9.23. |
지역 농·축협의 신규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및 온라인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해 실시한다.
경남관내 농·축협은 채용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서류심사부터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채용 과정 상당 부분을 외부에 위탁해 능력 위주의 인재를 객관적으로 선발한다.
채용 공고 및 지원서는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지역인재 발굴에 초점을 둬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된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농업·농촌 및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채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