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 고군면은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88세대에 LED 전등과 무선 리모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군면사무소 직원들과 송림회 신창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장애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일어나 전등을 켜고 끄는 어려움을 해소코자 송림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전등과 무선리모컨을 후원하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직접 설치 했다.
진도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LED 무선 전등을 설치했다.[사진=진도군] |
고군면사무소 관계자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무선리모컨 설치로 조금이나마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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