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평택시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자료=포스코건설] |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세교 지구 내(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내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평택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 기간 제한이 없다.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2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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