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1570만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30일 부산 수영구에 '남천 더샵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자료=포스코건설] |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501번지 일대 남천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상 최고 35층, 10개동, 975가구 규모며 이 중 6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A 114가구 △84㎡A 294가구 △84㎡B 25가구 △84㎡C 22가구 △92㎡ 67가구 △93㎡ 42가구 △107㎡A 39가구 △107㎡B 1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0만원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 계약은 같은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사전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미계약분 발생시 사전신청자에게 잔여 가구를 우선적으로 재청약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일반 청약과 동일하게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에서 접수 받는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출구 앞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