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목포·울산 등 라한호텔 6곳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웅진씽크빅이 라한호텔 그룹과 함께 휴양과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놀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웅진씽크빅 어린이 놀이 플랫폼 '놀이의 발견'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에서 이영훈 키즈플랫폼사업단장과 라한호텔 백상석 영업마케팅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놀이의 발견은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카페·테마파크·지역 공방 프로그램 등 전국 3500여 개 제휴사의 놀이 콘텐츠뿐 만 아니라, 라한호텔의 객실 숙박 서비스와 결합한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라한호텔은 경주·목포·울산 등 전국 6개 도시 내 지역별 랜드마크 호텔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백상석 라한호텔 전무는 "놀이의 발견과 진행한 휴양과 키즈 체험 프로그램 연계 여름 프로모션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다"며 "객실 숙박 서비스와 다양한 가족 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장은 "놀이의 발견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놀이 콘텐츠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편하게 쉬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영훈 웅진씽크빅 단장(왼쪽)과 백상석 라한호텔 영업마케팅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8 [사진=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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