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제25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 [제공=양산시청] 2018.8.6. |
고현동 경남은행 앞에서 현대자동차 사거리로 이어지는 거제중앙로 200m 구간에 기념식과 함께 체험부스 운영 및 거리공연, 축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시민’의 날을 맞아 밴드·댄스·클래식 공연 등 지역 예능인 30여 팀이 하루 종일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40여 가지의 체험부스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축이 되어 장애인연맹, 거제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거제권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옥영문 제25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은 “제25회 거제시민의 날을 경축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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