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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당, 추석 연휴 마지막날 조국사퇴 릴레이집회…“文정권 물리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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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민심 보고대회 이어 서명운동 광화문본부 개소식
3000여명 지지자 운집…文정부 규탄에 화력 총집중
황교안 “자유우파세력 힘 합쳐 文정권 끌어내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은 15일 추석민심 국민보고대회와 국민서명운동 광화문본부 개소식 등 ‘조국 사퇴’ 릴레이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 규탄에 화력을 총집중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추석민심 국민보고대회’에서 약 30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열린 ‘위선자 조국 사퇴 촉구결의대회’에서 자유한국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5 alwaysame@newspim.com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를 덮기 위해 조국을 법무장관으로 세운 것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수사 과정에서 많은 것이 드러나면 처단하도록 힘을 합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이어 “문 정부 민낯은 범죄를 숨기고 증거를 조작하는 법과는 반대로 가는 반법치정부”라며 “조국이 가야 할 곳은 거룩한 법무부가 아니라 (검찰) 조사실이다. 어떻게 장관 자리에 있을 수 있나.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을 통해 이 정권이 가고자 하는 독재국가를 완성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우리는 원내외 투쟁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정기국회는 야당 국회”라면서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를 통해 조국 파면을 반드시 만들겠다. 조국 해임건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특검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돕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윤 총장의 조 장관 수사 배제 의혹에 대해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라고 반문하며 “피의자 소환 수사는 절대 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포토라인에 서는 조국과 그 배우자를 못 보게 한다는 것이다. 무도한 정부, 당치도 않은 정부”라고 비판했다.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아무것도 믿지 못하는 불신의 나라를 만들었다”며 “한국당은 젊은이들의 분노를 수용해서 한국당 내 인사와 공정, 정의를 실현하는 ‘저스티스 리그’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헌정농단 문정권 심판’, ‘헌정농단 조국파면’ 등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문재인은 사죄하고 조국은 사퇴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 광화문본부 출범식’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5 alwaysame@newspim.com

한국당은 오후 5시에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으로 자리를 옮겨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 광화문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를 비롯 60여명의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했다.

황 대표는 자유 우파가 힘을 합쳐 문재인 정권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인시위를 계속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게 와서 ‘못살겠다’고 하셨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게 한두달이 아니다. 오래됐는데도 계속 더 나빠지고 있다. 이 정권 가만 놔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어 “시장경제를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신뢰하는 모든 자유화 세력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이 자리에 모인 다른 정당 (지지자) 분들과 사회단체도 뜻이 같지 않나. 문 정권을 물리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오늘 조국 사퇴 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여기 모인 여러분이 1000명씩 서명 받으면 300만명이다. 저도 100만명 모으겠다”면서 “1000만명 서명을 통해 이 정부에게 국민의 마음을 전해줘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서명운동은 출발에 불과하다”며 “온몸으로 정부의 독정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국가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광화문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피켓 시위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황 대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지난 10일부터 5일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 광화문본부 출범식’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5 alwaysame@newspim.com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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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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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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