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첫 소설을 출간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포스터에서 이찬혁은 펼쳐진 책 뒤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하단에 배치된 소설 제목 '물 만난 물고기'와 이를 상징하는 물고기 아이콘이 시선을 끈다.
이찬혁은 악뮤의 새 앨범 작업과 함께 소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담아냈다. '물 만난 고기'는 본인이 지닌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관점을 녹여낸 소설인 셈이다.
특히 '물 만난 물고기'와 악뮤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SAILING)'는 연계성을 갖고 있어 소설과 앨범을 통해 이찬혁이 담고자한 세계관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찬혁의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는 오는 17일부터 예약 판매되고, 26일 정식 출판된다. 하루 전인 25일에는 악뮤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 음원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