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중의원(하원) 의원운영위원장이 11일 총리관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제4차 아베 재개조 내각에서 총무상에 내정됐다. 제2·3차 아베 내각에서 총무상을 맡았던 그는 이후 여성의원으로는 최초로 중의원 의원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다카이치 신임 총무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여러차례 참배하는 등 우익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제4차 아베 재개조 내각은 이날 저녁께 정식 발족된다. 2019.09.11 |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