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9월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해 기존에 노후화된 버스 대신 최신형 셔틀버스를 구입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복지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군 예산 1억2500만원을 지원해 셔틀버스를 구입했으며 진도노인복지관에 배치했다.
진도군이 노인복지관에 최신형 34인승 셔틀버스를 지원했다.[사진=진도군] |
진도노인복지관은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이동복지관과 맞춤형 예방프로그램,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루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진도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신규로 버스를 구입해 운행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진도노인복지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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