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백한일반산업단지와 파주 문산역을 연결하는 출퇴근 버스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 로고 [사진=연천군] |
연천군은 백학일반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9일부터 산업단지와 파주 문산역을 오가는 출퇴근 버스(J-BUS)를 하루 2회 운행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출퇴근 버스가 운행하는 백학산업단지는 44개 업체에 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40여 명이 출퇴근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달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취업 근로자 출퇴근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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