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샘, 살면서 고치는 '원데이 리모델링 특별전'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0:11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0:19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출시, 1~3일 내 시공
오는 30일까지 사은품·12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샘은 이달 말까지 '원데이 리모델링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고객들이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반영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에서 한샘은 부엌·욕실·중문·빌트인 가구 등 최소 1일에서 최대 3일내 시공 가능한 상품을 엮어 부분 리모델링 공사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베이직 패키지'는 부엌·욕실 공사로 구성된 상품이다. 부엌과 욕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으로 곰팡이와 물때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기 쉬워 부분 교체 수요가 많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 상품은 철거·시공 기간을 합쳐 3일 내 공사가 가능하다. 특히, 욕실은 타일이 아닌 독점 개발한 휴판넬(Hew Panel)을 사용한 공법을 적용해 단 하루 만에 시공 가능하다.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는 창호와 중문 공사로 구성했다. 창호가 오래되고 중문이 없어서 외부 먼지 유입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냉난방 효율도 높일 수 있고, 거실과 현관 사이에 설치하는 중문은 소음 차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역시 3일 내 공사가 가능하다.

중문과 폴딩도어로 구성된 '공간분리 패키지'도 제안한다. 거실과 발코니 사이에 설치하는 폴딩도어는 커튼처럼 접거나 펼쳐 사용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공사를 하지 않고도 확장한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중문과 현관장으로 구성된 '라이트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단 하루 만에 시공 가능하다.

맞춤형 수납가구 '빌트인플러스'도 눈길을 끈다. 거실·침실·자녀방 등에 설치하면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벽 전체에 시공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도 크고 하루 만에 설치 가능하다.

온라인 한샘닷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신청을 하면 무료 방문실측·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상담 신청 후 7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공사 금액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의 차별화된 물류 및 시공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소 1일에서 최대 3일 내 시공 가능한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사 없이 집에 거주하면서도 쾌적한 집을 꾸밀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샘 라이너스 중문 [사진=한샘]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