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스마트 수술실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카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수술실 구축용 솔루션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 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장(왼쪽)이 김호빈 주식회사 카부 대표이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수술실 솔루션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수술실 내 일부 과정이자동화되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타임아웃(수술 전 의료진이 환자이름, 수술부위, 수술명 등에 대해 구두로 확인하는 것)’ 등 환자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호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카부가 협력해 미래형 헬스케어 선도 기술 개발을 개발하는 데 우리나라가 더 앞서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